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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에서 9천원이상 4천원 할인쿠폰을 주길래 근처에있는 파스쿠찌 매장을 찾았습니다. 미리 오더를 하고 찾으러 가기만하면 되니까 요즘엔 이런식으로 주문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기다리다보면 할인 혜택도 많구요.
파스쿠찌 대구신서혁신도시점에서 "후레쉬카스텔라", "에그타르크"를 주문해서 받아왔어요. 사무실에서 출출할때 먹으려구요. 요즘 달달한게 왜이렇게 땡길까요?
에그타르트는 빵 부분이 크로플과 비슷할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일반 비스켓빵? 같은 식감이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어요. 비린맛이 별로 없어서 맛이 있었습니다.
원래 스벅에서만 먹었던 카스테라를 파스쿠찌에서도 팔기에 한번 먹어봤어요. 후레쉬카스텔라는 3,600원이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맛이 있더라구요. 안에 생크림도 들어있고 약간의 시나몬 맛이 나면서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배고 고프던 차라 한입에 뚝딱 해치웠습니다.ㅎㅎ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먹기에 완전 좋았어요.
눈꽃처럼 올라가있는 토핑이 포인트였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되도록 배달이나 픽업해서 사먹고 있는데 카페에서 진득하게 쉬면서 먹고 싶네요. 다들 오늘도 무사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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