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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신안 여행 - 퍼플섬 라벤더정원, 바람의언덕

by 문고정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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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에 방문한 퍼플섬은 참 아름다웠는데 아쉽게도 근처의 라벤더정원에서는 활짝 핀 라벤더를 볼 수 없었습니다.

관리자분이 5월에 오셔야 볼 수 있다고 하네요ㅠㅠ

하지만 그냥 갈 수 없었기에 바다 옆 예쁜길을 따라서 라벤더 정원에 도착했습니다.

퍼플교 도보8분구간을 지나 박지도에 도착하면 이렇게 왼쪽으로 산책로(라벤더벙원)가 있고 오른쪽으로 또 퍼플교가 이어집니다.

우선 라벤더 정원쪽으로 갔다가 퍼플교를 다시 둘러보기로 했어요.

 

 

 

초입에 이렇게 이동식 커피판매대가 있는데 갔을 때 운영을 안하고 있더라구요.

아마 코로나때문에 운영을 중단한 것 같았어요. 귀여운 보라색 커피차였습니다.

 

산책로에 예쁘게 보라색 보도블럭이 깔려있어요. 아스팔트위에도 보라색으로 도색했더라구요.

 

전남 신안 퍼플섬 라벤더정원

산책길 지나가다 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

 

 

 

한 20분 정도 걸어야 입구가 보입니다.

날씨가 좀 더워지니까 벌레도 좀 있고 그 전날 비가와서 땅 상태가 별로 안좋더라구요.

등산로와 일반 산책로가 있는데 둘 중 선택하셔서 가시면 됩니다

등산로는 길 상태가 별로여서 좀 힘들었는데 일반 산책로는 그늘이 없어서 힘들었어요ㅎㅎ

 

드디어 라벤더정원에 도착을 했지만 보시다시피 꽃이 다 져버렸어요ㅠㅠ

내년에는 꼭 5월에 방문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라벤더정원의 시그니처 보라색 공중전화 박스에서 촬영을 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정원 위쪽으로 좀 더 올라가면 바람의언덕이 있고 그 너머에 박지마을이 있습니다.

 

신안 퍼플섬 바람의언덕
신안 퍼플섬 라벤더정원

퍼플섬 방문 할 때 꼭 라벤더정원의 꽃피는 시기 체크하시고 바람의 언덕까지 와서 구경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여행 만족도가 높은 장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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