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과 나주 여행 중에 잠깐 카페에 들렀습니다.
핫플이 몇군데 있었는데 한옥카페를 선택했어요.
고즈넉한 분위기와 오래된 건물들, 하지만 깔끔히 정돈 된 환경에 포토존도 많이 있어서 시간보내기 좋았습니다.
골목 안쪽이라 주변에 주차를 하시면 될것 같아요.
아니면 조금 돌아가셔서 전용 넓은 주차장이 따로 있으니 거기에 차를 주차하셔도 됩니다.
이쪽은 뒷 길 같았어요.
입구에 표지판이 이렇게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리조트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숙박 하실 분들에게도 좋은 장소인것 같아요.
연락처 : 061-331-3917
영업시간 : 11:00 - 22:30
39-17마중은 "이 공간을 1939년의 나주 근대문화를 2017년에 마중한다"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의미를 알고보니 더욱 와닿는 카페의 이름이었습니다.
음료와 주전부리들을 구경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밥을 조금전에 먹어서 음료만 주문했어요!
창가에 앉으니 기와뷰로 보이는 전경이 너무 좋았어요.
별채도 따로 있고 마당에도 자리가 있어서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즐기면 됩니다 ^_^
아쉽게도 음료는 생각보다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편이었어요.
둘다 맛이 별로다 쪽으로 점수를 주고 있더라구요ㅋㅋ
뭐 풍경 감상하고 쉴 수 있는 공간에 의의를 두기로 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포토존이었습니다.
계단 끝에서서 사진을 찍으니까 하늘과 함께 굉장히 예쁘게 나왔어요!
여기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하고있고 문화활동 하기에 좋은 곳이라 아이들과 방문해도 좋은 곳이예요.
무엇보다 마음이 너무 편안해지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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