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와 탄소중립 시나리오

 

 우리나라 신재생 에너지와 탄소중립 시나리오 

 

신재생 에너지란? 새로운 에너지 확보 기술을 통해 기존의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환경오염을 줄이고 이산화탄소를 줄여서 탄소중립 시대를 만들고자 하는 기술이고, 태양, 지열, 해양, 바이오 에너지 등이 있습니다.

신에너지 + 재생에너지를 합쳐서 부르는 말로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사용하거나 햇빛, 물, 강수, 생물유기체를 포함하여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하는 걸 뜻합니다.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원인은 거의 중국의 공장들 때문이죠. 이처럼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은 비단 우리나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화석연료를 계속 줄여나가야 바람을 타고 오는 오염된 공기들에 대한 걱정도 사라지겠죠.

 

또한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고 기온의 변화가 생기면서 지구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개발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고 경제성이 낮은 편이지만 OECD 국가를 시작해 더 많은 나라들이 참여해야 하고 미래의 지구를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출처 : 비상학습백과 중학교 사회 ②

◎ 탄소중립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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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하고 화석 에너지 대신 태양열, 수소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여기서 2가지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2050년 넷제로란? 온실가스(탄소)를 다시 흡수해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목표 :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2018년에 비해) 40% 줄이고, 2050년까지 모든 석탄발전소를 쓰지 않는 것

시나리오 ① - 석탄발전을 완전히 멈추기
시나리오 ② - LNG 발전만 일부 남기고 석탄발전을 중단

 

신재생 에너지와 탄소중립 시나리오

 

실효성을 두고 의문도 많고 실천 여부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도 많습니다.

 

1. 기술력 부족

우선은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아직 개발 중인 기술이고 아무리 빨라야 2030년 이후에나 사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입니다. 이는 탄소가 대기로 배출되기 전에 미리 모아 저장하거나 산업 원료로 쓰고, 수소로 철강을 생산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입니다.

 

2. 가능성 낮은 목표

목표치가 너무 높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탄소를 줄여야 하는데 20년 동안 지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의 5배를 9년 안에 지어야 하고, 매년 줄이려는 탄소의 비율이(4.17%) 다른 선진국들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상 바람이 일정하게 불지 않아 풍력발전을 늘리는 것도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3. 국민 부담

전기 수급 문제로 전기 요금이 오를 거라는 전망입니다. 발전 시설을 늘리는 부담을 국민들의 세금으로 메꾸게 될 텐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금액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거나 탄소배출권을 살 때 드는 비용도 국민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신재생 에너지와 탄소중립 시나리오

 

앞으로 UN에서 기후변화 회의(COP26)를 할 예정인데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간 31일 밤에 영국 글래스고에 도착해 일정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번 총회에서 한국의 상향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 선진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글로벌 메탄 서약' 가입도 선언할 계획인데 이 서약은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메탄 배출량을 2020년 대비 최소 30% 감축한다는 목표 실현을 위해 결성된 국제연대와 함께하는 목표입니다.

 

중국을 포함한 주요 20개국(G20) 중 아직 계획표를 내지 않은 나라들이 있는데, 탄소중립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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