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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주차 이용)

by 문고정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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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아이작 레비뉴) 

 

 

경산에서 올해 4월 9일에 오픈한 CGV에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총 7개의 관에 561석이 완비되어 있고 위치도 임당역 근처라 접근성이 좋아요. 지하 4층부터 지상 4층까지 되어있고 지하 1층부터는 주차장입니다. 총 364대가 주차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출입구를 찾는데 좀 헤맸지만 들어가니 차간 간격이 넓고 새 건물이라 주차장도 쾌적했어요.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지하로 내려가면 입 출구가 하나입니다. 출구가 따로 있는 줄 알고 한참 찾았네요.ㅎㅎ 아웃 표시가 좀 이상하게 되어있어서.. 그리고 한글로 그냥 출구라고 표시해 줬으면 좋겠어요. 굳이 영어를 써서 나이 드신 분들도 헷갈리게 해놨더라고요.

 

지상에도 몇 대 주차를 할 수 있게 해놓았는데 덥고 비가 올지 몰라서 지하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먼저 1층으로 가봤습니다. 아직 입점된 가게들이 없다고 알긴 했는데 이 정도로 텅텅 비어있을 줄은 몰랐어요.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2층에 입점한 성형외과 외에는 없는 것 같았어요. 밖으로 나가면 다른 건물에 편의점 및 카페가 있긴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영화 보러 오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아직까지 비어놓고 분양 중인 상태였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 CGV 매표소로 올라갔어요.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올라가니 그제야 시원하고 영화관에 온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는 '모가디슈'를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온 거라 티켓 발매기에서 바로 출력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에 체온기가 있고 티켓 발매기도 가까이 있더라고요.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그리고 주차장과 엘리베이터쪽에 주차 등록 안내가 되어있는데 영화관람을 하면 4시간은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 등록은 정산 PC에서 사전등록이 필수라고 되어있길래 두리번거리다 발견했습니다.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매표소 바로 앞에 있어요. 내 차량 번호를 검색하고 할인권을 적용하면 바로 등록이 되더라고요. 꼭 CGV 이용을 안 하는 사람이라도 주차장에 진입하면 1회 주차권이 다 발급이 되는 것 같았어요.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주차 등록은 간단합니다. 2층은 화장실이 크고 깔끔하니 영화관 올라가기 전에 이용하시면 좋아요. 전 조금 일찍 도착해서 미리 준비한 간식을 조금 먹고 2층 로비에서 시간을 보내다 올라갔습니다.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7개의 상영관이 모두 3층에 있습니다. 표 검수하는 사람도 자리를 비워서 그냥 바로 들어갔습니다.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이 리클라이너로 되어있어서 하나의 상영관에 좌석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영화비도 다른 상영관에 비해 2천 원 정도 더 비싸요. 저는 좌석이 많건 적건 항상 맨 끝자리로 예매하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는데 화면과의 거리가 꽤 멀더라고요.ㅎㅎ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자리 간격이 넓고 쾌적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리클라이너 동작 버튼을 눌렀는지 사용감이 많더라고요. 오른쪽에는 음료용 공간이 있는데 양쪽 다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핸드폰을 둘 곳이 마땅치 않아서 좀 불편했습니다.

 

전 좌석 리클라이너 경산 CGV 리뷰

 

좌석이 다리부터 올라가면서 허리를 받혀주는 형태라 저는 좀 불편했습니다. 허리가 안 좋아서.😥 아예 안 올리면 의자가 너무 직각이라 그것도 불편하고 어설프게 조금만 올리면 허리 쪽에 하중이 너무 쏠려서 불편하더라고요. 아예 끝까지 많이 올려서 눕는 자세가 편했습니다. 저는 그냥 일반 좌석이 더 편했어요.ㅎㅎ아니면 쿠션을 가지고 와서 등에 좀 받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다음번엔 좀 준비를 해서 갈려고요.

 

사람이 없으니까 직원도 최소한으로 고용한 것 같았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북적북적한 일상생활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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