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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라이프

요즘 MZ세대들이 핸드폰 매장 안 가고 <자급제> 하는 이유

by 문고정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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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매장 안 가는 'MZ세대'의 자급제폰

 

 MZ세대는 1981년~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세대와 1996년~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요즘 20~30대를 일컷는 단어입니다. 40대 초반까지도 포함하긴 하죠. 요즘 40대는 예전 40대와 좀 다르긴 합니다.

 

 단통법이라는 시대착오적인 법이 생기면서부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매우 좁아지고, 예전처럼 업체들이 경쟁해서 고객을 유치하는 방식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생겨난 방식이 핸드폰 '자급제'입니다.

핸드폰 자급제란? 공기계를 따로 구입해서 유심칩만 심어 내가 원하는 대로 핸드폰의 교체 시기를 정하고 관리하는 제도. 소비자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권리를 보장하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지만 젊은 세대들은 선호하는 추세.

 

자급제 단말이가 인기인 이유?

 

 이동통신 조사 기관인 '컨슈머인'에 따르면 스마트폰 구매자의 10명 중 3명 이상이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수치라고 하네요. 특히 알뜰폰이라는 막강한 요금제가 생기면서 대부분의 알뜰폰 이용자들은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한다고 합니다.

 

MZ세대의-자급제폰
MZ세대의 자급제폰

 

 일단 요금 선택이 자유로운 게 가장 크죠. 통신사에서 구매를 하면 약정 기간과 요금제에 따라 단말기 할부금이 달라지고 어쩔 수 없이 과도한 통신비를 부담해야 됩니다.

 

 자급제 핸드폰은 단말기 가격이 저렴하고 여러 가지 할인 혜택이 있어서 경제적인 구매가 가능하고 요즘은 스마트폰 외에도 패드나 노트북을 겸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꼭 신형 스마트폰을 사지 않고 쓰던 핸드폰을 최대한 오래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집이나 직장, 식당, 카페 등에서는 와이파이나 인터넷 연결이 잘 되는 환경이라 데이터 사용량도 커버가 되고 카톡 같은 무료 소통 수단으로 전화나 문자를 줄일 수도 있죠.

 

 저도 사실 최저요금을 써도 별로 불편함을 느껴보지 못해서 계속 자급제폰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가격 방어가 잘 돼서 중고로 팔고 조금 신형으로 교체해도 부담이 적더라고요.

 

MZ세대의-자급제폰
MZ세대의 자급제폰

 

 아무튼 자급제 핸드폰 중에서는 10~30만 원 정도의 저렴한 모델도 있고 의무약정, 필수 요금제 같은 의무사항을 강요받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매우 크기 때문에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재미있는 건 통신사 매장 자체를 불편해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많네요. 자급제폰을 구매한 이유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하니 15% 정도가 그렇게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저도 사실 매장에 들어가기 좀 부담스러워하는 스타일이라 이해는 합니다.ㅎㅎ

 

 아무튼 자급제나 알뜰폰 같은 경제적 상품은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고르는 거니 여러 가지를 다 이용해 보는 게 좋겠죠. 셀프 개통이 좀 번거롭긴 한데 설명이 잘 되어있는 글이 많으니 찾아서 그런 것도 직접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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