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 6인 → 8인
3월 21일부터 사적 모임을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하고 영업시간은 23시 기준 유지로 시행됩니다. 오미크론 유행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큰 폭으로 완화하기는 어려워서 소폭 조정했다고 하네요.
1. 오미크론 대응
유행 규모나 의료체계의 여력을 살피면서 더 완화할 건지 검토 예정입니다.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은 기존의 예외범위를 계속 유지할 방침입니다. (행사·집회 등에 대한 조치도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
오미크론이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추세여야 거리 두기는 더 완화가 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4월 3일 전에 정점을 찍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제한 시설 분류 - 23시 기준 적용>
- 1그룹 :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 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 포차, 콜라텍·무도장)
- 2그룹(4종) : ① 식당·카페, ② 노래연습장, ③ 목욕장업, ④ 실내체육시설
- 3그룹‧기타(8종) : ① 평생직업교육 학원, ② PC방, ③ 오락실 ④멀티방, ⑤ 카지노, ⑥ 파티룸, ⑦ 마사지·안마소 ⑧ 영화관·공연장
※ 학원의 경우, 평생직업교육 학원에만 23시까지 운영시간제한 적용
※ 영화관·공연장의 경우, 상영·공연 시작 시간 23시까지 허용(종료시각 익일 01시 초과 금지)
※ 의료법에 따라 시각장애인이 운영·종사하는 안마시술소, 안마원은 제외
2. 중증 환자
3월 21일부터 중증 환자를 위한 병상 확충과 운영 효율화로 확진자 증가 대응 예정입니다.
퇴실 권고 없이 즉시 명령으로 재원 적정성 평가 절차를 단축하고, 격리해재 환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 기저질환은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코로나19 치료 병상 지정 원칙 >
- 입원 중 확진자는 해당 진료과(일반 병상)에서 우선 치료
- 한시(1개월) 지정, 일반 병상 가동률을 고려 지정 연장 검토
- 비음압병상 설치
전담 치료 병상의 배정 원칙을 호흡기 치료 필요 환자가 입원할 수 있도록 전환합니다. 생활치료센터 응급 상황 발생 시 대비 연계병원 등 전원·이송체계 점검도 강화됩니다.
3. 재택 치료
3월 18일 기준 2백만 명 정도가 재택 치료로 배정되었습니다. 재택 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현재 1,035개소(3.18. 0시)로 31.8만 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입니다.
지역별로 전화상담 및 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이 전국 8,540개소가 운영(또는 운영개시예정)되고 있고 24시간 운영되는 재택 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42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재택 치료 관련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단기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의료기관도 코로나19 등의 누리집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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