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 믹스베리 히비스커스 티🥤 리뷰
퀄리티 좋은 '믹스베리 허브티'를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런던 아마드 제품이고 여러 가지 베리류의 티백 제품들을 사봤는데 이 제품이 가장 제 입맛에 맛더라고요. 깔끔하고 진하게 우러나는 차의 풍미가 좋습니다. 기호에 맞게 시럽이나 설탕을 넣어먹어도 좋아요. 여름에는 아이스티처럼 얼음과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물 500ml에 티백 두 개를 우려서 먹으니 카페에서 먹는 대부분의 허브차들 못지않은 음료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인이 없다는 게 포인트이고 아침에 마시면 부기가 빠진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ㅎㅎ 아무튼 보라색으로 예쁘게 우러나는 색감에 달콤한 향이 특징이라 베이커리류와 어울리는 차입니다. 히비스커스, 로즈힙, 애플, 블랙베리, 블루베리 등의 재료가 들어가 있어 혹시라도 알레르기반응 있는 성분이 있는지 꼭 확인하고 구입 바랍니다.
한 박스에 20개(개당 40g)의 티백이 들어있고 가격대는 5~6천 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냉침이 더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따뜻한 차나 음료만 즐기는 편이라 늘 물을 끓여서 티백 넣어 마시고 있어요.ㅎㅎ 한여름에 몇 번 냉침을 해서 먹었는데 확실히 맛있더라고요. 탄산수(또는 사이다)와 시럽이나 설탕을 섞어 먹어보세요!
따뜻하게 먹다 보니까 다른 거 섞지 않고 그냥 차로써 즐기기 좋은 것 같아요. 커피를 많이 마시는 스타일이라 카페인 중독이 되어가고 있어서 한 번씩 마셔줍니다. 선물하기에도 좋고 무난한 제품입니다. 검색해보니 추석맞이 선물세트도 있네요.
시럽 넣으니까 새콤달콤해요.ㅎㅎ 커피 외에는 잘 마시지 않는 제가 한 번씩 생각나는 걸 보면 쟁여두고 가끔 먹기에 괜찮은 허브차라고 생각합니다.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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