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케아는 몇 달 전에 방문했었는데, 이제야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방문 당시 평일이고 날씨도 좋았지만 코로나때문에 조심 할 수 밖에 없었고, 되도록 사람이 가장 적은 요일로 골라서 방문을 했어요. 그래도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ㅎㅎ
사회적 거리를 둘 수 있을 만큼은 공간 확보가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쇼룸을 촬영하고 둘러보는데 여유가 있어서 좋았어요.
부산 이케아까지 거리가 1시간 30분정도 걸려서 10시 도착을 목표로 아침에 일찍 출발했습니다.
차는 막히지 않아서 예상했던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주차장에 차가 많더라구요ㅎㅎ
나름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여기서 촬영도 쉽지 않겠더라구요.
▷ 영업시간
- 매장 : 10:00 AM - 10:00 PM (설날과 추석 당일만 휴점)
- 레스토랑 : 09:30 AM - 09:30 PM
- 스몰란드 : 10:00 AM - 10:00 PM
- 지하주차장 진입 차량 제한 높이 2.3M
층별안내
3층쇼룸 / 레스토랑&카페
2층 홈퍼니싱악세서리 / 스몰란드 놀이공간
1층 셀프서브(가구) / 계산대 / 교환&환불 / 알뜰코너
P1층 주차장 / 온라인픽업
P2층 주차장
쇼룸부터 구경하려고 3층으로 먼저 올라갔어요.
광명 이케아도 가봤는데 규모면에서는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여유롭게 구경하시려면 2시간은 소요될 것 같아요.
◐ 여기서부터 쇼룸 감상 ◑
찍는다고 찍었는데 놓친 곳이 많은것 같아요ㅠㅠ
나중에는 좀 지쳐서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ㅎㅎ
배가고파서 조금 늦은 점심을 먹으로 레스토랑으로 이동했습니다.
같은 층에 있어서 쇼룸 둘러보고 바로 식사를 하기 좋은 코스였어요.
미트볼과 통등심돈까스를 먹었는데 미트볼은 야채로 만든거 보다는 고기로 만든게 더 나았어요.
통등심 돈까스는 기대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평일에가면 이케아 패밀리 회원으로 커피 무료로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 외에 빵과 샐러드, 닭다리 등등 먹을게 너무 많은데 배불러서 아쉽더라구요ㅎㅎ
화장실이나 휴게시설 옆에는 이렇게 노란쇼핑백 보관하는 곳이 있어요.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2층 홈퍼니싱악세서리 코너를 둘러보고 찜해놓은거 몇 개 구매를 했습니다.
1층에 내려오면 이렇게 조립식 가구들, 부피가 큰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차에 실을 수 없을 경우 각 모델 메모해놓으셨다가 배송해달라고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음번에 방문하게되면 제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위주로 꼼꼼히 더 살펴보려구요.
몸은 고되지만 알차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아이쇼핑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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