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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라이프

G7정상회의 자리배치 현황 & 영국총리 부부 공식 환영 및 풍경

by 문고정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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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정상회의 관심가지고 많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G7공식 트위터에 힙한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서 소개해드려요~

 

회의 테이블 영상이 떴는데 자리배치를 보니 뭔가 뿌듯하네요..ㅎㅎ

중앙에 주최국 영국 총리, 양옆 한국과 미국 대통령이 앉아 있습니다.

 

 

문대통령 내외가 영국 보리스존슨 총리 내외와 환영식을 하는 장면인데 바다가 참 예쁘네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팔꿈치로 인사를 나누는 장면도 인상적입니다. 뒤에 보이는 해변은 카비스 베이 해변이라고 합니다!

양쪽 영부인들 의상도 바다와 굉장히 잘 어울리고 특히나 한국의 미를 잘 살린 여사님의 숄이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입니다.

 

이번 정상회의의 안건 중 B3W출범이 중요한 내용인것 같습니다. 각국 정상들이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 구상인 ‘더 나은 세계재건(Build Back Better World·B3W)’ 출범에 합의를 하고 중국의 거대경제권에 대항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고 하네요.

 

 

또한 중국의 인권문제 또한 심각한데 '중국의 인권 침해와 기본적 자유 위반을 비판하려는 의향에 있어서는 만장일치인 듯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

 

 

이번 G7정상회의가 이루어진 영국 콘월은 꽤 구석진 휴양지라고 하는데요. 영국에서는 인기있는 휴가장소로 우리나라 제주도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합니다. 삼면이 바다로 접한 반도로 다양한 레저활동이 가능하고 자연이 아름답다고 하네요. 영국치고는 해가 많이 나는 지역이라고 합니다.ㅎㅎ

 

런던에서 차로 5시간은 걸리고 접근성이 좋지 않은 단점이 있어 행사장으로는 불편함이 많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번 정상회의 주요 의제인 기후변화와 관계가 깊다고 합니다.

 

콘월이 원래는 광산업이 주요 산업이었고 지금은 2차전지 소재인 리튬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열 발전을 가장 먼저 시작했고 풍력과 태양열 활용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점 등을 이유로 영국 내 첫 탄소중립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하네요.

 

영화 어바웃타임을 촬영한 곳이라고도 하는데 너무 예뻐서 여행이 좀 풀리면 한번 가보고 싶어요. 추리소설 배경으로도 많이 나오고 아서왕 전설의 배경이라고도 하니 알음알음 아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번 G7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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