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당신이잠든사이에

힐링 여행 - 자연과 함께하는 네이처파크 & 호텔 드 포레 (대구 스파밸리)

by 문고정 2020. 4. 7.
반응형

작년 여름(2019년), 좋은 기회로 1박 2일 대구근교에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6월 6일 현충일이 휴무일이라 그 전날(수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출발했어요.

날씨가 좋아서 출발하면서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

 

 

도착하니 7시가 넘어서 해가 거의 다 넘어갔어요. 

 

네이처파크 운영시간

네이처파크는 주중 운영시간이 오후 5시까지라 내일 오전에 체험 할 예정입니다.

호텔에 연락하니 차를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원래는 카트를 이용해서 이동하는데 저희가 너무 늦게와서 직원들이 거의 다 퇴근을 한 상태입니다)

네이처파크를 통과해서 위로 올라가면 호텔이 나옵니다.

자연을 보존하기위해 자차로는 아래의 주차장까지만 진입이 허용됩니다.

온돌형 숙소

침대방과 온돌방이 있는데 온돌방을 선택했어요. 여분의 침구류가 벽장에 더 있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이불이 얇아서 등이 베기더라구요ㅠㅠ

 

조촐한 저녁식사

오기전에 시장에 들려 분식류를 사왔어요. 양이 얼마나 많은지ㅎㅎ

푸짐하게먹고 내일 조식을 기대하며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도 날씨가 좋아서 출입구 맞은편의 문을 열었더니 툇마루 같은 곳이 있고 앞쪽에 이렇게 푸르른 숲이 형성되어 있더라구요. 어제 밤에 너무 어두워서 제대로 못봤는데 눈호강 했습니다.

 

침실형 숙소

침실형 숙소는 독채 형식으로 되어있는것 같았어요. 숙박비가 조금 차이가 나는걸로 알고있어요~

 

관리실과 픽업용 전동카트

조식을 먹으러 걸어서 이동하는데 발견한 친환경 간판(?)과 잘 꾸며진 네이처파크로 통하는 길입니다.

  

공작새를 밖에 풀어뒀는데 사람을 별로 신경안쓰더라구요ㅎㅎ

 

조식먹으러 가는 길

음식이 다 괜찮아서 2~3번 먹었어요ㅎㅎ

 

밥주는 줄 알고 달려나온 귀요미들 :)

유리벽을 사이에두고 뭔가 애절해보이는 공작새
제 기분입니다.

조식먹은 후 산택하기 너무 좋고 편안해져서 맘껏 힐링하고 왔습니다.

한번씩 지칠때 날씨가 좋은날로 고르셔서 휴가 오시면 좋을듯해요.

바로 옆에 스파밸리도 있으니까 가족단위로 놀러오시는것도 강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