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외 카페들은 부지가 넓고 힐링 할 수도 있고, 갤러리도 추가로 있는 문화카페가 많아졌죠.
대구 근교카페, 왜관핫플이라고 추천받아서 다모아카페를 방문했습니다.
DMA 스튜디오도 함께 있어서 산책하며 미술품 감상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카페였습니다.
연락처 : 054-974-5923
운영시간 : 매일 10:00 - 22:00, 주문마감9시
주차장은 넓습니다. 위치를 보시면 알겠지만 차 없이는 가기가 힘들 것 같아요.
카페 건물만 해도 4~5개정도 되는것 같고, 곳곳에 정자와 야외테이블, 그리고 맞은편에 스튜디오까지 있어서 사람들이 웬만큼 많이 몰려도 수용이 가능한 규모입니다.
특히 조경이 너무 예쁘게 조성되어있어서 소유주가 누군지 궁금해지더라구요ㅎㅎ
라떼가 대표메뉴인 것 같고 가격은 일반 카페보다 조금 있는 편이었습니다.
아이스라떼를 주문하고 잠시 내부를 구경했어요.
2층 테라스쪽은 산과 밭을 동시에 감상하며 눈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공기가 정말 좋아요!
일부 테라스는 이렇게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스릴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제법 높아요ㅎㅎ
곳곳에 포토존이 있는 DMA 스튜디로 주변을 둘러보고 안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음악이 좀 크게 틀어져있긴한데 의사소통은 문제가 없을 정도입니다.
나무 화석인 규화목을 전시해놓은 갤러리였습니다.
스튜디오 곳곳에 우뚝선 나무들이 마치 돌처럼 보이더라구요.
에어컨 빵빵하게 돌아가고 안에 화장실도 같이 있습니다. 의자가 좀 딱딱해서 불편하긴 한데 30분 정도 앉아있기엔 무난한것 같아요.
녹음도 보고 스튜디오도 구경하고 알찬 카페였습니다.
무엇보다 음료텀블러가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텀블러라서 두고두고 쓸 수 있더라구요.
튼튼하고 모양도 이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ㅎㅎ
https://www.instagram.com/dma_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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