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재테크 수단의 하나로 소소하게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알다시피 예금이나 적금 이율이 1%~2% 이고 한번씩 이벤트로 나오는 적금들도 한달에 최대 30만원정도로 금액상한선이 있기때문에 저축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죠.
얼마전 5%대였던 하나더적금을 가입했었는데 오늘 만기가 되어 지급받았습니다. 총 이자금액이 82,650원으로 1년동안 360만원을 투자했던 결과입니다.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괜찮은 수익이죠.ㅎㅎ 오늘 피자한판 먹을 예정입니다^^
그럼 조금만 신중하게 그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투자하면 좋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주식투자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설명은 반말체 유의^^)
1. 원하는 종목을 고른다.(분야별 대장주위주, 최대 10개 이내)
예) 2차전지, 전기차, 5g, 식품, 반도체, 전자, 미용, 금융, 건설,의료 등 어떤게 대장주인지는 검색만 해봐도 나옴. 분야도 이거 말고 수백개는 되는데 어떤게 유망한지 잘 생각해보고 겹치지 않게 고름, 내수/수출 기업도 한쪽으로 몰빵되지 않도록.
2 연간 내가 투자에 사용할 금액을 12개월로 나누고, 내가 사고 싶은 종목의 수로 또 나눠서 한달에 각 종목을 몇주 사면 되는지 정한다.
3. 기업정보에서 내년 예상 eps, per을 확인한다. (키움 증권은 e기업정보 컨세서스에서 간편하게 확인가능)
4. 내년 예상 eps*per을 적정가격으로 정한다.
5. 적정가격보다 1%정도 높거나 그 이하로 낮으면 월별 정해진 만큼의 주수만 분할매수, 3%이하로 낮으면 2배 매수, 6%이하로 낮으면 평소보다 3배 매수, 1%이상 높으면 매수 안하고 기다림.
6. 내 수익률과 상관없이!(물론 손절은 안됨) 적정가격보다 3%이상 되면 1주씩 분할매도, 6%이상이면 반절 매도, 10%이상이면 1주 남기고 전액 매도
7. 5-6번 반복
8. 물론 eps*per은 매번 바뀌므로 매매할때 항상 다시 계산해줘야함. 좀 귀찮지만 지금 가격이 고점인지, 저점인지 어느정도 알수 있어서 뇌동매하는것을 방지해 줌. 그래서 큰 손실이 날 일이 없어. 근데 이 매매법의 가장 큰 단점은 특정 이슈로 사고 싶은 종목의 가격이 점프해버렸을때 살 수가 없으니까 그만큼 큰 수익도 안난다는거. 그래도 그게 언젠가 거품 꺼지고 가격이 제자리로 돌아오면 그때 사면됨. 반드시는 아니지만 대부분 제자리로 찾아옴.
※ fomo증후군만 잘 이기면 어쨌든 적금보다는 높은 수익률 얻을 수 있음.
※ 그리고 저 위의 퍼센트는 내 기준이므로 몇 퍼센트를 기준으로 할지는 본인들의 상황에 맞게 정하면됨.
출처 :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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