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콜드브루라이프

주방도구 관리하는 방법 (팁 정리)

by 문고정 2022. 4. 18.
반응형

주방도구 관리팁

 

주방도구들은 습기와 기름 때 등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라 관리가 중요합니다. 생활습관을 잘 들이면 내 입에 들어가는 음식을 깔끔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주방도구-관리하는-방법
주방도구 관리하는 방법

 

◆ 수세미

- 일주일에 한 번 물에 담가 전자레인지에 2분 이상 돌리기
- 아크릴 소재는 물에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어 소독
- 수세미는 두꺼운 것보다 얇은 것이 세균 번식 속도가 느림
- 수세미 교체 시기는 1달 정도가 적절함


◆ 행주

- 그릇 닦는 용도, 싱크대 물기 닦는 용도를 구분해서 사용
- 사용 후 비누나 세제로 즉시 빨아서 말리는 게 가장 좋음
- 베이킹소다를 푼 물을 끓여서 한 번씩 삶아줘야 함
- 행주 교체 시기는 1달~1달 반 정도가 적절함

 

◆ 주방가위

- 육류나 생선을 손질한 후에는 끓인 물에 10분 정도 소독
- 2~3달에 한 번씩 식초물에 담가서 소독하는 것이 좋음
- 광택이 사라졌을 땐 베이킹소다를 묻힌 수세미로 문질
- 식재료를 손질하는 가위와 랩 자르는 가위는 따로 

 

◆ 나무 도마

- 세제가 스며들 수 있어서 주방 세제로 설거지하지 않기
- 설거지 후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서 완전 건조 필수
- 베이킹소다나 소금으로 문질러 준 다음 씻어주면 됨
- 고기나 생선 비린내를 없앨 때는 레몬으로 문질러주기

 

◆ 밀폐용기

- 냉장용과 냉동용을 구분해서 사용하기
- 설거지할 때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야 흠집 나지 않음
- 김치를 보관할 때는 뚜껑 덮기 전 랩으로 한번 덮어주기
- 유리 밀폐용기에 뜨거운 국물을 담으면 깨질 수 있음

 

◆ 실리콘 도구

- 조리 후 키친타월로 바로 닦아줘야 변색되지 않음
- 끈적임이 느껴지면 베이킹소다 넣고 끓인 물에 담가두기
- 열에는 강하지만 말랑거려져서 쏟을 수 있으니 주의
- 키친타월에 소주를 묻혀서 한 번씩 닦아주면 위생 UP!

 

◆ 뚝배기

- 새로 구입한 뚝배기를 센 불에서 조리하면 깨질 수 있음
- 밀가루 물을 뚝배기 안에 넣고 끓이면 열에 강해짐
- 주방 세제를 사용하면 미세한 구멍으로 스며들 수 있음
- 베이킹소다 한 스푼 넣고 끓이다가 가볍게 씻어주면 됨

 

◆ 도자기 그릇

- 세제를 푼 물에 너무 오랜 시간 담가 놓으면 냄새가 뱀
- 기름기를 닦아낼 때는 따뜻한 물에 먼저 씻어내기
- 5개 이상 겹쳐 놓으면 밑에 있는 그릇은 쉽게 깨짐
- 그릇 사이에 신문지를 끼어ㅜ주면 이가 깨지는 것을 방지

 

◆ 스테인리스 냄비

- 처음 사용 시 식물성 기름으로 연마제 닦아내야 함
- 바닥의 찌든 때는 베이킹소다와 치약을 묻혀서 닦기
- 베이킹소다와 식초 넣고 끓이면 묵은 때도 쉽게 지워짐
- 다른 냄비보다 한 단계 낮은 불로 조리해야 타지 않음

 

◆ 무쇠 냄비

- 처음 사용 전 세제 없이 물로 닦은 뒤 쌀뜨물 끓여주기
- 조이 후에는 바로 다른 용기에 음식물 덜고 씻어내기
- 물기가 있는 상태로 오래 사용하지 않으면 금방 녹슮
- 철 수세미로 닦아준 다음 기름을 발라서 가열해야 함

 

◆ 코팅 팬

- 조금씩 달궈가며 조리해야 바닥에 검게 변하지 않음
- 세제보다는 밀가루 푼 물이나 베이킹파우더로 설거지
- 너무 뜨거운 상태에서 물에 담그면 코팅이 떠버림
- 팬과 팬 사이에 키친타월을 깔아서 보관하기

 

◆ 전기밥솥

- 내솥에 물 2컵, 식초 몇 방울 떨어트린 후 취사 누르기
- 15분 정도 뒤에 수증기가 나오면서 청소 및 살균됨
- 내솥뿐만 아니라 안쪽 부분까지 마른행주로 닦아주기
- 틈새 부위는 젓가락에 행주를 감아 베이킹소다 묻혀 닦기

 

◆ 커피포트

- MAX 선까지 물을 채우고 구연산 한 스푼 가득 넣기
- 물을 끓여준 뒤 다 끓으면 버리고 새로 물 받아서 한 번 더 끓여 줌
- 커피포트 사용 후 뒤집어서 잘 말려야 물때가 안 생김
- 귀찮으면 콜라 넣고 끓인 다음 수세미로 닦아주면 끝

 

◆ 에어프라이어

- 스테인리스로 된 부분이 있다면 연마제 제거 작업해 주면 좋음
- 바스켓 세척 시 손잡이 부분은 세제가 닿지 않게 하기
- 자연 건조보다는 마른행주로 바로 물기 닦아주기
- 열선 주변의 기름때는 행주에 베이킹소다 묻혀서 닦기


※ 베이킹소다 + 식초 섞어 사용하는 건 좋지 않다는 얘기가 있네요. 그리고 베이킹소다 + 물을 섞으면 성능이 확 떨어져서 가루 상태로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고 합니다.

※ 행주 찌든 때는 끓는 물에 과탄산소다 풀어서 삶으면 좋고 환기는 필수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