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를 처음부터 열심히 챙겨보던 저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오늘부터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한다고 하네요. 무려 시즌 1,2,3의 최종순위 3위안에 든 9팀(총 36명)이 모두 나온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될지 무척 궁금하네요. 저는 포르테 디 콰트로 팀이 원픽이라.ㅎㅎ
강지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제작발표회 영상을 좀 모아봤습니다.
각 팀의 리더들만 참석해서 출연진은 9명이 나왔더군요. 먼저 시즌1 출연진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고훈정, 인기현상의 백인태, 흉스프레소 권서경(자칭 바지사장ㅋㅋ)의 짧은 인터뷰로 시작되었습니다.
시즌2 출연진인 포레스텔라의 조민규, 미라클라스의 김주택(우렁찬 소개에 깜놀ㅋㅋ), 에델라인클랑의 이충주 순으로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시즌3 출연진인 라포엠의 유채훈(개그부담 시작ㅋㅋ), 라비던스의 김바울(마이크 너무 가까이 대셨어ㅋㅋ), 레떼아모르의 길병민 순으로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CP, PD 들의 인사도 이어졌습니다. 이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ㅎㅎ 현재 콘서트를 할 수 없는 치명적인 상황때문에 공연이 생명인 출연자들의 갑갑함을 조금 풀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참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들 중 최강자를 가리는 경쟁의 구도가 아니라 미션을 해가면서 화합과 무대의 완성도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수 윤상부터, 백지영, 바다, 케이윌, 이대휘 그리고 배우 박정수, 개그맨 박준형 등이 팬텀싱어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고 하는데 패널로 나오시는 걸까요? 궁금하네요. 오늘 밤 같이 확인해보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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