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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라이프

[정보] 베네딕도 수도회에서 신부님들이 직접 만드시는 독일식 소시지 "분도 소시지"

by 문고정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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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에서 신부님들이 직접 만드시는 독일식 소시지로 유명합니다.

분도 푸드라고 따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독일인 수사님들이 많으셨을 때 고향의 맛을 그리워 하셔서 만든 게 시초이고, 이후 한국인 신부님들이 독일 뮌헨으로 가서 아예 만드는 법을 전문적으로 배워오셨다고 하네요.

 

 

 


왜 분도라고 하냐면 프랑스를 불란서라고 음차하듯이 옛날에 베네딕도의 음차가 분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왜 신부님들이 이런 일을 하시는 거야?라고 생각하실 텐데

1. 중세 때부터 손으로 하는 노동은 고행 중 하나라고 합니다.
2. 수도자들이 가톨릭 재단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물건을 팔아 재정을 보충하기도 합니다.

 

 

 

당일 도축한 돼지고기만을 사용하고 독일에서 만드는 방식 그대로 제조하여 본고장 까지 가지 않아도 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제라서 가격은 조금 비싼데 먹어보신 분들이 맛은 보장한다고 합니다. 위의 대표적인 메뉴들은 다 괜찮다고 하네요.

 

https://www.bundofood.com/

 

분도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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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undo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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