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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서 나름 맛있는 중국집으로 소문난 타이짬뽕에 다녀왔습니다.
이 날 날씨가 더워서 냉면 먹을까 하다가 찹쌀 탕수육이 또 왜그렇게 먹고싶은지.. 결국 중국집으로 갔습니다.
연락처 : 053-818-6662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점심시간 조금 지나고 가서인지 손님이 없었어요. 보통 주문하고 15~20분 정도 조리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앞에 기다리는 손님이 있었으면 먹는데 한참 걸릴뻔 했어요!
클로렐라면(녹색면)으로 조리한다고 대문짝만하게 붙여놨어요.ㅎㅎ
기본적으로 단무지와 양파는 주시는데 모자라면 앞쪽에서 셀프로 추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단무지와 양파를 너무 쪼금주셔서 추가로 먹었어요.ㅎㅎ
엄마랑 둘이와서 각각 자장면 1개와 탕수육 가장 작은거(미니탕수육)으로 주문했어요.
자장면도 생각보다 맛있고 찹쌀탕수육도 괜찮았습니다. 탕수육 고기가 좀 질기고 양이 좀 적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자장면 근접샷을 보니 또 먹고싶네요... 군침+_+ 면도 쫄깃하고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아 배가 부른데도 많이 먹을 수 있었어요. 근데 탕수육도 있으니까 다음에는 자장면1, 탕수육1 이렇게 주문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ㅎㅎ
탕수육도 먹음직~ 짬뽕 전문점에서 짬뽕을 안먹었네요.ㅎㅎ
식당 내 직원분이 마스크를 안해서 좀 그랬어요. 다른 손님이 지적을 했는데도 듣는둥 하더라구요.
서비스가 살짝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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