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째 키우고 있는 구피들에게 줄 사료중에 가장 안전한 사료를 추천해드립니다. 한번 구매할때 2개씩 사다보니까 개당 2~3개월은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250ml기준입니다!
이번에 디자인이 약간 리뉴얼 되었던데 한눈에 봐도 꽤 커보입니다. 제 손도 큰편인데 한손 다 덮일 정도예요. 양은 넉넉합니다.
포장 상태 양호하고 뜯어보면 구수한 냄새가 납니다.ㅎㅎ 잘게 분쇄되어있는 상태로 들어가있어서 아주 작은 고기가 아니라면 물에 넣었을 때 거의 섭취가 가능한 크기입니다. 물에 좀 불어나면 물고기들이 쪼았을 때 또 분해가 되기때문에 정말 새끼 물고기 아니면 괜찮습니다.
먹이를 가지고 근처에 가니까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몸부림을 칩니다.ㅎㅎ 구피는 물 온도나 환경에 민감한 편이니 항상 물을 교체할 때 주의해야하고 산소를 잘 공급해주는게 좋습니다. 수족관 안쪽에 구조물들이 부족하면 갓 태어난 새끼들이 오래 살 수 없으니 숨을 수 있는 공간을 잘 만들어줘야 해요. 물고기들이 먹이인 줄 알고 먹어버리더라구요.. (잔인)
먹이를 너무 자주 주면 물이 탁해질 수 있으니 잘 조절해서 넣어주셔야 합니다. 과하지도 너무 부족하지도 않게 신경써줘야해요~
요건 서비스로 넣어주셨던데 아직 사용해 보지는 않았어요. 박테리아를 활성화해서 물을 맑게해준다고 하네요.ㅎㅎ 아무튼 구피도 키워보면 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쉽게 생각하시고 키우시면 굉장히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래도 수족관에서 노닐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힐링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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