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가오픈 기간인데 알음알음 소문을 타고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대새목장"을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실제로 목장이었던 포니목장을 카페로 리모델링 했다고 하더라구요.
대새목장의 뜻을 보고 포니목장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대(구의) 새(로운) 목장이라는 뜻이더라구요.ㅎㅎ
아직 도로포장 공사중이라 가는 길이 험난하니 운전이 서툴거나 차를 소중하게 생각하시면 방문하시는걸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한 5km 정도는 비포장길을 아주 조심히 올라가셔야 합니다.
비가 오면 길이 더 엉망이고 힘들어지니 참고해주세요~
연락처 : 010-6437-8950
운영시간 : 매일 11:00 - 20:00 (집중호우로 임시휴무입니다)
* 7월 4째주부터 비가와서 아마 휴무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저희는 7월 18일 방문했어요!! 꼭 운영하는지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비포장도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중간중간에 턱도 많고 패인곳도 많아서 조심하셔야 됩니다.
열심히 공사하고 계시던데 아직 한달정도 더 시간이 지나야 제대로 된 도로가 완성 될 것 같아요.
앞에 보이는 우유곽 모양이 있는 조형물이 입구입니다.
아직 주차장도 손보는 중이었어요.
그래도 앞에서 안내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후딱 주차를 했습니다.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꽤 도착을 했더라구요.
아무래도 점심 조금 지나면 사람이 더 몰릴 것 같아서 빨리 움직였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 아직 리모델링 전인 폐건물이 있는데 나름 포토존으로 만들어놨어요.
인스타감성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ㅎㅎ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실제 목장으로 사용했던 건물을 싹 리모델링 한 것 같아요.
파라솔과 테이블이 굉장히 많이 배치되어있었어요.
그만큼 많은 인원을 수용한다는 뜻이겠죠?
우선 주문부터 하고 더 구경하려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빵을 담아서 음료와 함께 계산하시면 됩니다.
오전이라 빵이 계속 구워져 나오고 있더라구요.
천장 인테리어가 문짝으로 뒤덮여있어서 신선하더라구요.
신경을 많이 썼다 싶었어요.
밖에 벌레가 많아서 우선 실내에 자리잡고 빵과 음료를 섭취했습니다.ㅎㅎ
맛은 보통이었어요.ㅎㅎ
패키지가 예뻐서 사진은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오더라구요.
베이커리 종류는 딱 나오는 시간에 먹으면 맛이 더 있겠더라구요.
카페 실내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녹색이 많으니까 눈이 좋아지는 느낌이예요ㅎㅎ
아직 사람들이 많이 오기 전이라 사진에서는 빈자리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영상에서는 사람이 좀 있는 편이예요.
산이라 그런지 뷰는 좋은데 벌레들이 장난 아니예요.
테라스쪽에 커다란 거미가 나타나서 식겁...
연못은 아직 조성이 덜 된 상태라 나중에 오면 예쁘게 사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도 매력적이긴 합니다.ㅎㅎ
포장도로가 완성되면 한번 더 방문하려구요.
그때가 되면 사람이 더더 많아질것 같아요.
가족단위로 많이 오더라구요.
피크닉 장소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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