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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라이프

책을 오랫동안 잘 보관하는 꿀팁 안내 (feat. 한국저작권위원회)

by 문고정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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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북(ebook)이 활성화되고 도서정가제가 실시되면서(짜증) 책을 실물로 사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고 하죠. 하지만 독서는 항상 메이저인 취미이고 집에 책이 한권이라도 없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예요.

 

스마트기기가 너무 대중화 되어있다보니 눈 건강을 헤치는 경우도 많고, 종이책을 읽어야 만족스러운 책메니아들도 많아서 독서 자체가 사라지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블로그에서 책을 보관하는 팁을 올려주셔서 가지고 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책을 책장에 빽빽이 세워 보관하죠. 책을 세워두거나 기울여서 보관하면 책이 휘어질 수 있고 바닥에 닿는 책의 밑 부분과 모서리 부분이 손상되기 쉽다고 합니다. 책들은 5권에서 10권씩 눕혀 보관하면 책의 변형을 막아 처음 상태 그대로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책은 나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습기를 쉽게 흡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책에서 나는 눅눅한 냄새 역시 습기가 원인인데 이때, 낙엽이나 은행나무잎을 종이 사이사이에 끼워두면 습기 제거효과와 더불어 살균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은행잎의 프라보노이드 성분과 터페노이드 성분이 살균과 살충에 특히 강하다고 하네요.

 

 

책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랐던 분들은 베이킹 소다를 활용하면 됩니다. 베이킹 소다는 냄새뿐만 아니라 책에 핀 곰팡이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하네요. 책 사이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 덮어놓고 하루 뒤에 브러시로 살살 털어주면 냄새와 곰팡이가 말끔히 사라집니다!

 

 

 

 

독서를 하다가 책에 물을 쏟거나 비에 젖거나하면 먼저 마른 헝겊이나 수건으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주세요. 이후 냉동실에 넣어두면 물분자들이 얼면서 팽창하여 종이의 섬유질을 잡아주는 덕분에 쭈글쭈글해졌던 종이가 원래의 상태로 펴져 변형을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단, 냉동실에서 책을 꺼낸 후에는 자연건조를 시켜주세요. 뜨거운 열을 가하면 책이 일그러질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cc_press&logNo=221632090207&proxyReferer=https:%2F%2Ft.co%2FFRB36TuFWT%3Famp%3D1 

 

책을 오랫동안 잘 보관하는 꿀팁 안내

안녕하세요, 창작이와 나눔이입니다.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는 처서가 지나고 이제는 아침과 저녁으로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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