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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영남대 귀여운 카페 <모리커피> 리뷰

by 문고정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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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영남대학교 귀여운 카페 '모리커피' 헤이즐럿라떼 후기 

 

 

볼일이 있어서 영남대학교 근처에 들렸는데 중간에 시간이 붕 떠서 커피 테이크아웃을 했습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예쁜 카페가 있어서 들어갔어요. 이름도 귀여운 '모리커피'입니다. 도로변에 있고 버스정류장에서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비가 와서 부슬비를 좀 맞았네요.ㅎㅎ

 

모리커피

운영시간 : 매일  오전 9:30 - 오후 10:00

 

 

인테리어를 보니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된 카페 같았어요.(기존 팔공티 자리) 커피 가격도 굉장히 저렴합니다. 아메리카노가 1,700원이에요. 검색해 보니까 포항에도 있다고 나오는데 체인점인가 봐요.

 

이름도 귀엽지만 간판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단발머리 여자가 커피를 마시는 모습입니다. 

 

 

카페 내부도 아담하고 예쁩니다. 테이블이 3개 정도밖에 없어서 테이크아웃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메뉴의 종류도 많은 편입니다. 요즘 흑임자 크림라떼가 많이 보이네요. 강원도 툇마루의 영향일까요?ㅎㅎ

 

모리커피

 

달달한 게 당겨서 헤이즐럿라떼를 주문했습니다. 3,500원이고 크로플을 팔던데 맛있게 보였지만 식사를 해야 해서 참았습니다. 플레인크로플, 크림치즈크로플, 누텔라크로플 3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그 외에도 케이크나 마카롱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커피를 받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양이 적더라고요. 요즘은 꽉 채워서 많이 주는데ㅎㅎ 그런데 한 모금 마시고 이해했습니다. 아주 진해요. 마치 샷을 세 번 정도 추가한 느낌? 뜨거운 물을 섞어 마셔야 했어요.

 

모리커피

 

적립도 가능하고 스탬프 10개 모으면 아메리카노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부담 없이 커피가 땡길때 한 번씩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영남대학교 귀여운 카페, 모리커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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