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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라이프

맥북 멀티포트 허브 구매후기와 와콤 타블렛 연결

by 문고정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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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 멀티허브 구매후기와 타블렛 연결하기 (씽크웨이 CORE D34덱스 7포트) 

 

 

이번에 맥북에어를 구입하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관련 액세서리가 멀티포트 허브였습니다. 여러 제품들을 검색하던 중 최종적으로 벨킨와 씽크웨이 제품을 고민하다 그 잠깐 사이 벨킨 7포트 제품이 품절되는 바람에 그냥 씽크웨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고민을 한 이유가 가격차이가 좀 많이 났어요.ㅎㅎ

 

벨킨 제품은 7포트 제품이 7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씽크웨이는 반값도 안 하는 3만 원에 구매했습니다. 빨리 받으려고 로켓 배송으로 주문하다보니.ㅎㅎ

 

맥북멀티포트허브,타블렛연결
맥북 멀티포트 허브 구매후기
맥북멀티포트허브,타블렛연결
맥북 멀티포트 허브 구매후기
맥북멀티포트허브,타블렛연결
맥북 멀티포트 허브 구매후기

 

◎ 씽크웨이 CORE D34 덱스 7포트 언박싱


주문한 다음날 바로 받았습니다. 포장지는 지저분했지만 안에 제품 패키지는 깨끗하게 도착했어요. 구성품은 C타입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는 본품 하나입니다.

 

맥북멀티포트허브,타블렛연결
맥북 멀티포트 허브 구매후기

 

크기는 손바닥에 놓아봐도 공간이 많이 남는 작은 사이즈이고 알루미늄 소재라 무게가 상당히 가볍습니다. 맥북에 연결해놓고 다녀도 무게가 별 차이 없겠더라고요.

 

맥북 멀티포트 허브 구매후기

 

따로 전원 버튼은 없어서 연결만 하면 바로 작동합니다. 파란색 LED 등이 켜져서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단자 부분을 찾을 수 있어요. 

 

맥북멀티포트허브,타블렛연결
맥북 멀티포트 허브 구매후기
맥북 멀티포트 허브 구매후기

 

우선 제품이 왔으니 연결이 잘 되는지 모든 포트에 각각 맞는 케이블을 연결해 봤습니다. hdmi 4K 단자는 안타깝게도 해당 케이블이 없어서 연결을 못했네요.ㅠㅠ

 

USB로 한 번씩 다 연결해 보고 잘 되는지 확인했습니다. SD카드도 쓰던 카메라에 있던 메모리를 넣어보니 잘 작동하네요. 동글이도 USB에 연결해 봤는데 모두 이상 없이 잘됩니다. 제품 받으면 바로 기능부터 잘 되는지 확인해 보시길! (그 외 삼성 덱스 기능 지원, 닌텐도 스위치 호환, 4K HDMI 영상 출력 등의 기능이 있음)

 

저는 타블렛을 같이 사용하려고 구매한 거라서 타블렛 연결 방법을 함께 포스팅해봤습니다.

 

 

◎ 맥북에 와콤 인튜어스 타블렛 연결하기


1. 먼저 맥북에 제가 가지고 있는 타블렛 모델(와콤 인튜어스 CTL-480 모델)을 찾아 드라이버를 설치했습니다. 

 

맥북과 와콤 인튜어스 타블렛연결

 

 

 

 

 

 

맥북과 와콤 인튜어스 타블렛연결

 

2. 그런데 설치 도중 저처럼 '와콤 시스템 소프트웨어 로딩에 실패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더 이상 설치가 안 될 수 있는데 경고 메시지에 따라 설정을 변경해 주시면 됩니다.

 

설정 방법 : 맥북 시스템 환경설정 >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 입력 모니터링 > WacomTabletDriver 앞에 체크박스 허용

 

맥북과 와콤 인튜어스 타블렛연결

 

3. 설치를 성공적으로 했으면 타블렛 설정 화면에서 나에게 맞게 타블렛 버튼과 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타블릿을 많이 사용해 보면 나에게 맞게끔 설정을 맞추는 게 중요하죠. 버튼을 누를 때 어떤 이벤트를 적용할지 설정 창에서 하나씩 변경하면 됩니다.

 

맥북과 와콤 인튜어스 타블렛연결

 

4. 설치와 설정을 완료하고 작동해 보았습니다. 잘 되네요. 마우스보다 더 스크롤과 터칭이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컴퓨터를 오래 하다 보니 저도 터널 증후군이 있는데 마우스보다 타블렛을 사용하면 좀 덜 무리가 갑니다. 다만 팔 이동이 마우스보다는 좀 많다 보니 어깨에 무리가 가는 부작용이ㅎㅎ

 

맥북멀티포트허브,타블렛연결
맥북과 와콤 인튜어스 타블렛연결
맥북멀티포트허브,타블렛연결
맥북과 와콤 인튜어스 타블렛연결

 

대부분의 기기가 맥북과 호환이 잘 되다 보니 맥북 사용을 초보자가 불편하다고 하는 말이 이해가 잘 안됩니다. 제가 적응이 빨라서인지 맥북의 터치 패드로도 대부분의 작업이 수월하더라고요. 무게가 조금 무겁다는 걸 제외하면 맥북에어 M1 제품은 저한테 가성비 최고인 것 같아요.

 

깡통으로 구매했는데 기능이 부족하다는 부분이 아직까지는 없었습니다. 뭐 전문적으로 그래픽이나 디자인, 음악을 하는 사람에겐 속도나 용량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있겠죠. 자체 앱이 괜찮은 게 많아서 문서작업도 쉽고 인터넷 서핑, 유튜브나 OTT 감상에도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대만족하면서 쓰고 있네요.

 

멀티포트 허브는 좀 더 사용해 보다가 혹시라도 잔고장이나 단점이 있으면 추가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매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제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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